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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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 "조진웅·최덕문, 밖에서도 대장 대접…즐겁게 촬영"

기사입력 2015.07.13 17:03 / 기사수정 2015.07.13 17: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암살' 전지현이 조진웅과 최덕문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과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이 참석했다.

극 중 대치 상황에 놓인 암살단의 리더이자 신념의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을 연기하는 전지현은 이 자리에서 "암살단 팀들과는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조진웅, 최덕문 씨가 정말 잘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진웅 선배는 저를 촬영장 바깥에서도 '대장님'이라고 불러주셔서, 정말 대장이 된 것 같은 기분을 항상 느끼면서 촬영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이 출연하며 7월 22일 개봉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암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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