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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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 '오피스' 오는 8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5.07.13 12: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오피스'가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피스'는 최근 제 68회 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으며 관심을 모은 작품으로,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사건에 얽힌 주요 인물들인 영업 2팀 팀원 각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에 얽힌 영업 2팀 팀원들의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경계하는 듯한 표정이 영화 속 긴장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박성웅은 유일하게 영업 2팀 직원이 아닌 인물로, 가족 살인 사건의 수사를 전담하는 광역수사대 형사 최종훈 역할이다. 최종훈은 가족을 살해한 용의자가 다시 돌아간 회사의 직장 동료들이 사건에 연관돼있음을 감지하고 그들을 주시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스릴러 영화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피스ⓒ리틀빅픽처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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