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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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진구·이현우, 400만 돌파 인증샷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5.07.11 09:44 / 기사수정 2015.07.11 09:4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진구와 이현우가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의 4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샷을 전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5만7302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은 2015년 한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15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도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개봉 3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굳건하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연평해전'의 주역 진구와 이현우는 4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구는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왔고, 이현우는 "4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도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를 전해왔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평해전' 진구 이현우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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