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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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4기' 스튜어트 "김태군 도움이 컸다"

기사입력 2015.07.10 21:3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내 승리보다 팀의 승리가 더 기쁘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가 있었기에 가능한 승리였다. KBO리그 데뷔 이후 앞선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있었던 스튜어트는 이날 넥센 타선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승리를 거둬서 너무 기분이 좋다"는 스튜어트는 "내 승리보다도 팀 승리와 연승을 이어가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군 포수가 많은 도움을 줬고, 초반 타격 역시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오늘 내가 던질 수 있는 많은 구질의 공을 던졌고 김태군의 볼배합 덕분에 마운드에 오래 머물 수 있었다"며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포수 김태군에게 공을 돌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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