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스튜어트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올 시즌 넥센전 5전 전승을 달렸다. 동시에 바짝 추격해온 넥센의 추격을 한걸음 더 따돌릴 수 있게 됐다. 선발 스튜어트는 6이닝 1실점으로 KBO리그 데뷔승을 거뒀고, 26호포를 터트린 테임즈는 박병호를 추격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가 좋은 타이밍에서 국내 무대 첫 승을 거뒀다. 여러번 핀치가 있었는데 스스로 잘 해결해 막아냈다. 앞으로 자기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튜어트의 첫 승을 축하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고비를 막아내는 힘이 생긴 것 같다"며 다른 선수들도 함께 칭찬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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