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뇌섹남 3인, 대한민국 1% IQ 였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출연진 6명 중 3명이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IQ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아이큐를 측정하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 IQ 150에 빛나는 이장원은 갑작스런 테스트에 "150은 술 마시기도 전에 받은 거니까 이번엔 떨어질 일만 남았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언어, 수리, 공간지각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푼 뇌섹남들은 의외의 결과로 시청자들을 놀래킬 예정이다.

과거에 비해 한층 까다로워진 아이큐 테스트에서 6명의 뇌섹남 중 무려 3명이 '대한민국 상위 1%'라는 결과를 거머쥐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학창 시절보다 아이큐가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세계 천재 인명사전' 4위에 이름을 올린 '천재 뇌섹남' 조상현 대표가 출연,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훈련 비법도 전한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일반적인 테스트 기준으로 아이큐가 244에 달한다는 조상현 대표는 "두뇌는 쓸수록 발달한다. 후천적으로 충분히 개발 가능하다"며 특허 출원한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준다.

뇌섹남들의 아이큐 검사 결과가 담긴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뇌섹시대-문제적남자ⓒ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