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31)이 신생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에 나선다.
세븐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세븐이 기획사를 직접 만들어 활동한다. 오늘 진행되는 일본 팬미팅이 공식적인 첫 일정이 될 것이다"며 "기획사는 SH홀딩스의 투자를 받아 설립됐다"고 밝혔다.
세븐은 자신의 생일인 11월 9일일 연상하게 하는 일레븐나인으로 기획사 이름 지었고,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 함께 한다.
이날 세븐은 제대 후 첫 동경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 '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이 자리가 일레븐나인의 공식적인 첫 일정이다.
한편, 세븐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할을 맡았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세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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