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와 김가은이 처음 만났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후광이 비추는 셰프 정윤호(국대 역)와 김가은(송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송아는 동생이 주문한 도시락을 찾으러 국대의 수제도시락 아뜰리에를 찾아갔다. 아뜰리에 앞에서 정원을 둘러보는 와중에 국대가 다가와 명품스러운 외모로 가은의 마음을 휘저었다. 그리고 국대가 건네준 주먹밥의 맛에 두 번 놀랐다.
한편 재료가 남아 국대가 만든 송아의 도시락, 송아가 도시락 뚜껑을 열었을 때 고백 편지가 들어있어 국대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착각했다.
고백 편지를 읽자마자 국대로부터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전화를 받아 프로포즈를 하러 오는 줄 알고 호들갑을 떨며 기다렸다.
알고보니 그 도시락은 다른 사람이 프로포즈용으로 주문한 도시락이었지만 송아에게 잘못 전달되어 국대가 바꾸러 온 것이었다. 착각과 실수에서 비롯된 둘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에서는 송아가 국대와 노예계약을 맺어 그들의 인연이 시작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출연하는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월~목요일 오후 4시 40분 (포털사이트 일~수 오전 10시) 에 만나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유노윤호, 김가은 ⓒ SBS플러스 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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