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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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스케치북' 첫 출연, 긴장되고 무서워"

기사입력 2015.07.04 00: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상남자 특집으로 자이언티, 도끼, 추성훈, 슬리피,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추성훈은 "솔직히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긴 있었다. 하지만 나가게 되니까 솔직히 너무 싫었다. 긴장되고 무서워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아직 격투기를 하고 있다. 동네에서 싸움을 잘한다는 사람이 링에 올라와서 싸우면 저와 (경쟁이) 안 된다. 이와 비슷하다. 가수가 아닌데 가수들의 무대에 와서 노래 부르는 자체가 너무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유희열은 "노래 부르시려고 그러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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