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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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노잼 캐릭터 벗어나고 싶다"

기사입력 2015.07.03 14:3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다니엘 린데만이 자신의 소원을 전했다.

3일 서울 JTBC 본사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는 김희정 PD,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타일러 라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그리고 신규 멤버인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 라샤드(이집트)가 참석했다.

이날 다니엘은 "노잼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싶은 다니엘이다"고 운을 뗐다. 그간 썰렁한 캐릭터로 출연진들의 놀림을 받았던 다니엘은 웃으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싶다고 전한 것.

중도에 합류해 1주년을 함께한 다니엘은 "지난해 중간에 합류했는데, 참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직까지 방송에 적응이 안 되고,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해 부담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주년 개편을 맞이해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니(프랑스),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수잔 샤키야(네팔), 테라다 타쿠야(일본) 등 6인이 하차했다.

대신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새미 라샤드, 나카모토 유타(일본)가 합류했다. 새로운 G6이 가세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다니엘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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