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설레는 한마디를 건넸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식사 도중 변지숙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죽은 서은하가 1년 전 자신에게 보냈던 생일 선물이었다. 선물에는 '순응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1년 후 후회없는 삶을 살기를'이란 메시지와 함께 열쇠, 드레스가 들어있었다.
1년 전 변지숙은 민석훈(연정훈)에게 대신 약속해줘. 내 계획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흰색 드레스를 입고 석훈 씨 앞에 나타나면 석훈 씨와 함께 하겠다는 뜻이고, 빨간색 드레스를 입으면 같이 하지 않겠단 뜻"이라며 선택을 미룬 바 있다.
드레스를 보며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이거 입을까요?라며 드레스를 대보았고, 그런 변지숙에게 최민우는 "예쁘네요. 변지숙 씨가"라고 답해 변지숙을 설레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