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 '2015 모노폴리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해즈브로코리아는 오늘(1일)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함께 ‘2015 모노폴리 월드 챔피언십 마카오’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오는 4일(토요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노폴리 탄생 8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해즈브로의 ‘2015 모노폴리 월드 챔피언십’은 전세계 보드게이머들이 모여 ‘모노폴리’ 대결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1973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최 된 이후 매번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최종 모노폴리 월드 챔피언십 마카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모노폴리 보드게임에 사용되는 지폐의 총 합산 금액인 2만 580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서울 DDP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카오 세계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1테이블 당 4인 경기로 진행,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선발전 우승자에게는 마카오 세계 대회 참가권, 왕복 항공권, 호텔 숙식, 보드게임 상품권 10만원권 및 국가대표 선발 기념 트로피가 주어지며 선발전 2등과 3, 4등에게는 각각 보드게임 상품권 10만원권과 5만원권을 수여한다. 

모노폴리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다이브다이스(http://www.divedice.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선발전 참가비는 없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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