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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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오달수 "사람 잡아들이는 역할, 재밌었다"

기사입력 2015.07.01 11:43 / 기사수정 2015.08.28 13: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테랑' 오달수가 극 중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오대환이 참석했다.

극 중 광역수사대의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을 연기하는 오달수는 "저는 팀장이니까 전화로 주로 하고, 황정민 씨가 출동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고생을 많이 했다. 재밌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원래 잡혀가야 될 캐릭터인데 잡아들이는 캐릭터니까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8월 5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베테랑'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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