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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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이이경·현우, "누나있어 여자에 대한 환상 없다" 이구동성

기사입력 2015.06.30 16: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현우와 이이경이 누나가 있어 여성에 대한 환상이 없음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3층 M큐브에서 올리브TV의 신규 싱글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손담비, 박진주, 이이경, 현우, 김영화PD가 참석했다.

이날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이경과 현우는 손사래를 쳤다. 두 사람 다 누나가 있었던 것.

이이경은 "누나의 방이라고 해봐야 피규어와 원피스의 배가 있는 것 말고는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며 "누나의 옷들이 가지런히 개어있는 것은 어머니가 왔다간 것"이라며 "그래야 정리정돈이 되는 것이다. 환상이라는게 어렸을 때 깨졌다. 현실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것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현우 또한 "누나의 방은 소품의 디테일이 다를 뿐, 군대의 내무반과 비슷하다. 물론 체취는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미의 방'은 여자가 방에 혼자 있으면 뭘 하는지, 호기심을 풀어 줄 시트콤으로 일과 사랑, 매 끼니 챙겨먹는 밥상까지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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