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9 09:45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석정이 방송인 김제동과 남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황석정이 출연해 자신과 김제동의 공통점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김제동은) 나와 비슷하고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사실은 내가 욕망이 되게 많다. 많기 때문에 그걸 자제하려고 노력을 한다. 근데 제동씨를 보면 많은 욕망을 억제하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황석정에게 "지금 저 꼬시는 거예요?"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황석정은 "오늘 제동씨를 보니까 얘기해 주고 싶다. (김제동의) 섹시함에 대해서"라고 라며 위험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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