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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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고장 잠실구장, 노트북으로 합의 판정

기사입력 2015.06.28 18: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서비스 수신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28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시즌 11차전 맞대결이 펼쳐진 잠실구장 곳곳에 설치된 TV에는 야구 중계화면이 아닌 '서비스 수신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안내 문구만 떠있었다. 잠실구장에 케이블 방송을 제공하는 케이블 TV 방송사 라인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케이블 TV가 나오지 않자 합의 판정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TV가 나오지 않는 만큼 중계 방송사가 제공하나는 리플레이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회말 박용택의 땅볼 타구 후 1루 세이프 상황을 두고 NC 측에서 합의 판정을 요구했다. 다행히 심판실에 미리 노트북을 제공했고, 인터넷 중계화면을 통해 합의 판정은 무사히 끝났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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