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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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임태훈 임의 탈퇴…본인 요청

기사입력 2015.06.25 17:48 / 기사수정 2015.06.25 17:4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투수 임태훈(27)을 임의탈퇴 요청했다.

두산은 25일 "임태훈 임의탈퇴 공시 요청를 했다"고 밝혔다.

임태훈은 지난 2007년 두산 1차지명으로 프로생활을 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271경기에 나와 39승 30패 52홀드 19세이브 4.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9년 11승 5패 평균 3.06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1년 개인사 문제와 함께 허리부상이 이어졌고, 결국 재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달 11일 1군에 등록됐지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18일 말소됐다.

두산 관계자는 "이미 진행돼 왔던 사안이고, 본인의 요청으로 임의탈퇴 공시 요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임태훈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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