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영하가 50년 만에 트롬본 연주에 도전했다.
20일 tvN '언제나 칸타레2'가 첫 선을 보였다. '언제나 칸타레' 1기 이후 6개월만의 귀환이다. 이번에도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진두지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하가 출연해 트롬본으로 오디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폐활량이 필요한 트롬본으로 자신의 젊은 시절을 추억하려 했다.
그는 트롬본을 큰소리로 연주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점점 더 소리를 작게 내서 연주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영하는 땀을 뻘뻘 흘리며 그의 요구에 맞추려 애썼다.
금난새는 그에게 그런 부탁을 했던 이유로 "오케스트라 단원은 지휘자의 요구대로 노력해서 하는게 중요하다. 작은 소리로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걸 집중적으로 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언제나 칸타레2ⓒ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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