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표창원의 냉철한 추리에 홀리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크라임씬2'가 프로파일러 표창원 출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크라임씬2'은 전국 평균 시청률 1.67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24%)보다 0.354%P 상승한 수치로, '크라임씬2'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담당PD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추리 대결을 펼쳤다.

실제 '크라임씬2' 담당 피디인 윤편준 PD가 피해자로 분한 것.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탐정으로 출연했고, 용의자들도 '크라임씬2' 출연진인 장진 감독,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이 본명으로 나섰다.

범죄 수사 전문가인 표창원은 "실제 사건보다 어렵다"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는 물론 극중 용의자를 섬뜩하게 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크라임씬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라임씬2ⓒ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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