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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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몰래 부모님 도왔다

기사입력 2015.06.17 22:25 / 기사수정 2015.06.17 22:27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몰래 부모님을 도왔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7회에서는 오창수(조윤우 분)에게 부탁을 하는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이 걱정된 최민우(주지훈)는 오창수에게 전화를 걸어 괜히 "아 그리고 서은하 씨한테 사랑 안 한다고 전해줘"라고 말했지만, 오창수(조윤우)는 변지숙에게 "본부장님께서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시는데요"라고 전했다.

이에 변지숙은 "사랑한다고요? 왜요?"라고 의아해했지만, 비서는 "사랑하니까 사랑한다고 하시겠죠"라며 최민우의 진짜 마음을 전했다.

같이 밥을 먹자며 오창수를 옆에 앉힌 변지숙은 "저 창수 씨.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요?"라며 부탁을 했다. 그 부탁은 부모님이 일하는 가게에 가 음식을 팔아주는 것 이후 부모님 가게의 떡볶이를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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