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황우슬혜, 연하남편 황동주 유혹 실패 '실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황우슬혜가 남편 황동주를 유혹했지만 실패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아이를 원하는 정미는 "오늘이 디데이(D-day)인데 모르나"며 혼잣말했다.

오정미는 TV를 보는 남편에게 다가갔고 당황한 연하남편 성호는 "왜 그래 한참 재밌는데"라며 화를 냈다.

정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제부터 날 봐. 내가 재미있게 해줄게. 자기야 오늘 무슨 날인지 알지? 우리 베이비 만드는 날"이라며 그를 껴안았다

성호는 질색했지만 정미는 "진짜 사랑해"라며 강제로 그의 옷을 벗겼다. 성호는 방으로 도망쳤고 정미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딸 것 아니냐"며 실망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조강지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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