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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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철규 감독 "김무열-고성희, 고심했던 캐스팅"

기사입력 2015.06.15 14:5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철규 감독이 배우 김무열과 고성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5일 서울 종로구의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발표회에는 김철규 감독,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박해준, 류승수가 참석했다.

이날 김철규 감독은 "출연하는 배우들이 검증됐고, 경력이 많다. 김무열과 고성희는 사실 가장 고심했던 역할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두 사람이 검증이 덜 됐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봤다. 하지만 잠재적인 가능성을 봤다. 모험적인 캐스팅일 수 있다. 이 모험은 시청자들의 판단이겠지만, 성공을 예감한다. 현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김무열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맡았다. 감성 액션의 완성을 위해 완벽한 몸 만들기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고성희는 김도형(김무열 분)의 약혼녀 윤주영으로 분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팜므파탈 카리스마를 가졌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김무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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