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무한도전'에 완벽 적응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포상휴가 특집-REAL 방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광희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형돈은 "광희를 놓고 인도 분을 모시고 온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방송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놀라지 마라. 인도에서 마하트마 간디 선생님 동상이 있었다. 마하트마 간디가 해골물 드신 분이라고 하더라"라며 놀렸다.
또 하하는 "너 정말"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광희는 "괜히 분위기가 이런 거 같으니까 아는 척하지 마라. 간디가 뭐 먹었냐"라고 발끈했다.
이에 하하는 "카레, 난"이라며 인도의 대표 음식을 언급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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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정형돈, 광희, 하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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