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3 18:22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호란이 11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리메이크 명곡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MC 윤민수는 "독보적이고 섹시한 음색, 오른쪽 점이 매력적이신 분이다"라며 호란을 소개했다.
이에 호란은 "다 한 가창력 하시는 분들인데 괜히 손해보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했다. 근데 솔로앨범이 나오는 바람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1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냈다고. 이를 듣던 문희준은 "알렉스 씨가 돈가스를 파느라 바쁘시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호란은 새 앨범 노래를 한 소절 들려주었고, 호란의 노래를 듣던 문희준은 "그룹 원투의 '자 엉덩이' 노래와 비슷하다"며 의혹을 제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장혁, 정동하, 정준영밴드,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호란, 손승연, 김선경, 바리톤 서장학,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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