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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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숨막히는 눈맞춤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5.06.13 18: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사랑의 숨 막히는 밀착 눈맞춤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13일 지은호(주진모)와 김사랑(서정은)의 묘한 긴장감 흐르는 엘리베이터 신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5회에서는 대필 작가 서정은이 자신이 그토록 찾고 그리워하던 지은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은호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은호와 정은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밀착해 얼굴을 맞대고 있다. 정은을 바라보는 은호의 아련한 눈빛과 어쩔 줄 모르는 정은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벌어질 갈등을 예고한다.
 
6회 예고편에는 은호와 정은이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한 "내가 널 웃게 해줄게, 네가 날 기억할 때 까지"라는 은호의 애틋 내래이션을 통해 은동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은이 과거의 기억을 잃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은동을 사랑하는 은호는 그녀의 행복을 위해 어린 현수가 그랬던 것처럼 그녀의 숨은 수호천사가 될 것인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엘리베이터 신이 예고된 '사랑하는 은동아' 6회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주진모, 김사랑 ⓒ 드라마하우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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