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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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타오 中 워크숍 소식 접해…발전적 방향 논의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6.12 13:03 / 기사수정 2015.06.12 13: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타오가 1인 공작실 웨이보 계정을 개설해 엑소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워크숍 소식을 전해들었고, 현재 발전적인 방향으로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오는 지난 11일 자신의 중국 이름인 황쯔타오(黃子韜)로 개설한 1인 공작실 계정에 "안녕하세요. 여기는 황쯔타오(Z.TAO) 공식 공작실입니다. 황쯔타오의 소식과 일상은 이곳에서 업데이트됩니다. 인증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여러분의 팔로잉을 환영합니다"고 밝혔다.

이 계정에는 타오와 타오의 부친 계정이 등록되어 있어, 타오 측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소와 관련한 정보는 게재되지 않았고, 황쯔타오로 소개된 문구만이 실렸다. 이에 따라 타오는 엑소에서 탈퇴해 개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4월 웨이보를 통해 아들의 건강을 위해 타오를 중국으로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 측은 "타오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타오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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