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프로듀스101' 기획 초기 단계…편성시기 미확정"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이 유닛 걸그룹 프로젝트인 '프로듀스101'(가제)를 준비 중이다.

12일 엠넷 관계자는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며 "기획 초기 단계 상태다. 기획사 별로 유닛 걸그룹을 경쟁을 시키고, 이들 중 열명을 추려서 활동을 하게 되는 형식의 큰 틀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획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보니까 각 기획사로 섭외 단계"라고 밝혔다.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의 출연이 필요하기 때문.  

그러나 아직 초기단계로 심사나 참여 기획사등은 미정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심사 부분이나 참여 기획사 부분은 아직 알 수 없다"며 "편성 시기도 미확정인 상황으로,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9월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티아라N4, 씨스타19 (사진은 기사와 무관)ⓒ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