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의 백만라이크' 효연, 데뷔 후 첫 단발 변신…소시 반응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단발머리 변신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이 공개된다.

12일 첫방송되는 CJ E&M 디지털 스튜디오 '효연의 백만라이크'에는 효연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헤어스타일을 바꾸자마자 소녀시대 단체 채팅방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멤버들의 생생한 반응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스타일 변신이 너무 하고 싶어서 연습 끝나고 헤어숍에 갔지만 마음이 흔들려서 자르지는 못하고 뿌리염색만 했다. 엄청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도 "효연이는 춤출 때 머리카락이 휘날리게 예쁘다"며 결사 반대했다고. 반대여론에도 굳은 결심을 한 효연은 이날 방송에서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방송에 앞서 CJ E&M 디지털 스튜디오 측은 효연의 단발 변신에 깜짝 놀란 소녀시대 단체채팅방 실시간 대화를 공개했다. 효연이 보내온 사진에 유리와 윤아는 "대박! 진짜 이쁘다", "아 예뻐!"라며 극찬했고, 서현은 "잘 어울린다! 완전 예뻐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이은 호평에 효연은 자를까 말까 고민했던 이전과는 달리 만족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도 헤어스타일 변신을 적극 추천하는 깜찍한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효연의 백만라이크'는 12일 정오에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하는 동시에, 인스타그램 공식계정(@hy100mlike) 및 효연의 개인계정(@watasiwahyo)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정오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효연의 백만라이크ⓒCJ E&M 디지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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