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를 발매한 이승기가 2년 7개월 만에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승기는 지난 10일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에 수록된 8곡 전곡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타이틀 곡 '그리고 안녕'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이승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5.5집 '숲' 이후 2년 7개월여 만에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790회 분에서 이승기가 품격 다른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것.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으로 팬들과 직접 대면할 이승기의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숱한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이승기가 의기투합해서 선보인 곡이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2년 7개월 만에 무대에서 가수로 팬들을 만난다는 것에 남다른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라이브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의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는 지난 10일 전곡 음원이 공개된데 이어, 지난 11일 음반이 발매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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