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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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성록 "윤종신, 난 배척하고 지드래곤만…"

기사입력 2015.06.09 17:21 / 기사수정 2015.06.09 17: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성록이 ‘지드래곤 병풍설’의 전말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진행된다.

신성록은 그간 드러내지 못했던 윤종신에 대한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과거 윤종신이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음을 밝히며 “굉장히 호기 있게 나갔는데, 철저히 저는 배척당하고 지용씨 쪽으로..”라며 지드래곤만 챙긴 윤종신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어 “저는 이제 처음이니까 한번이라도 껴들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껴 주시더라”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종신은 미안한 표정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신성록을 멀리 할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스틸 속 신성록은 윤종신의 옆에 붙어 키굴욕을 선사한 뒤 복수에 성공했다는 듯 귀엽게 웃었다.

한편 신성록은 연인인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이야기를 밝히는가 하면, 자신과 닮은 것으로 알려진 이모티콘의 표정을 흉내 내는 등 예능감을 발휘했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성록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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