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즈 출신의 감성보컬 윤건이 거리 한복판에서 아내 장서희를 향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바쳤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만혼 부부로 출연 중인 장서희와 윤건이 로맨틱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윤건은 "놀이공원에서 남편과 함께 손잡고 거닐며 그 분위기를 만끽하는 게 결혼의 로망이었다"는 아내 장서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놀이공원 한복판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바치게 된 것.
남편의 부드러운 세레나데에 장서희는 촬영 후 있었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설렜다"며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트 후 저녁 식사를 하던 장서희와 윤건은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취중 진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이 아내 장서희에게 바친 세레나데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윤건, 장서희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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