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현석·정창욱, 박력 백허그 포착 '과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현석과 정창욱 셰프가 초밀착 포옹에 이은 ‘박력 백허그’를 선보이며 스킨십 종결자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최현석과 정창욱이 손을 맞잡고 과감한 백허그를 펼친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애정 가득한 ‘초밀착 포옹’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인증한 최현석-정창욱. 이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듯 이번에는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는 ‘박력 백허그’를 선보인다. 

전날 밤 내린 비로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진 상황. 몸을 잔뜩 웅크리며 나타난 최현석이 "나 추위 많이 타"라며 보호본능을 자극시키는 약한 모습을 드러내자, 정창욱이 와락 껴안으며 초 밀착한 자신의 온기로 최현석의 몸을 녹여준 것이다.
 
이에 최현석은 정창욱의 손을 더욱 끌어당기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백허그’의 백미를 완성시켰다. 이에 정창욱은 최현석의 넓디 넓은 등에 딱 달라붙어 마치 ‘고목나무에 매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매회마다 최현석-정창욱 셰프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6일 오후 11시 4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최현석, 정창욱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