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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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 고여"

기사입력 2015.06.04 15: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이엘리야를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났던 경험을 전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신규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다은, 정은우, 이엘리야, 김진우, 심혜진,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 등이 참석했다.

신다은은 자신이 타이틀롤로 나선 '돌아온 황금복'에 대해 "여성들의 우정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자들의 우정이 남자들의 우정보다도 진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친구로 나오는 예령(이엘리야)을  보면 눈물이 그렁그렁 나올 정도다. 여자들간의 우정을 많이 보일 수 있으리라 본다"고 전했다.

그는 "제목에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내가 꿈도 꿀 수 없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도 했었다"며 "열심히 야망을 갖고 오디션에 참여했고 지금 황금복이 돼서 좋다"고 덧붙였다.

'돌아온 황금복'은 120부작 저녁 일일드라마로 한 집안의 가장인 환경미화원 어머니가 실종된 뒤 어머니를 찾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와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다. 오는 8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돌아온 황금복'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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