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문근영·신세경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은빈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은빈은 29일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은 어렸을 때부터 성실함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온 배우"라며 "이번 전속 계약 체결로 함께 하게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박은빈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아역배우로 데뷔한 뒤 '태왕사신기', '구암허준', '고사', '은밀하게 위대하게'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 신세경을 비롯해 김아중, 김소연, 김주현,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등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은빈ⓒ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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