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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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배종옥 "교수 시절, 학점 짜게 줘 인기 없었다"

기사입력 2015.05.28 23: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배종옥이 대학교 강의 시절 학점을 짜게 줬다고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한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인연을 맺었다.

중앙대에서 겸임교수로 매체연기 강의를 한 바 있는 배종옥은 "지금은 안 한다"면서 "내가 학점이 짰나 보다. 규정상 3번 안 나오면 F인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교수 한 명에 학생 3명이 신청했다. 학점이 짜다고 소문 나서 그렇다. 3명 이하면 폐강인데 겨우 1명 채워서 4명이었다. 4명 중 빠지면 어쩔 수 없이 F를 줘야 한다. 4명이라 아이들이 못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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