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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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단, 기적적인 '8연속 득점'

기사입력 2015.05.27 00:1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족구단이 기적의 8연속 득점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전국 대학생 족구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족구단 멤버들은 예선 1경기에서 가천대 팀을 상대로 패배한 뒤 2경기로 충청도 연합 팀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은 충청도 연합 팀의 상승세였다. 예체능 팀은 1경기 패배의 영향 때문인지 6점 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예체능 팀이 5대 1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호동과 양상국이 완벽한 호흡으로 콤비 플레이를 성공시키면서 연속으로 4득점을 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예체능 팀은 공격이 살아나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여기에 충청도 연합 팀의 범실이 나오면서 예체능 팀은 연속 7득점까지 성공하며 동점을 달성했다. 공격수 양상국은 기회를 살피다가 기습 꺾어차기로 기적의 8연속 득점을 하며 13대 12로 역전을 이뤄냈다. 벤치 멤버들은 양상국의 역전에 열광하며 박수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예체능 족구단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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