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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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결국 친정팀 KCC로 복귀…최지훈 KT行

기사입력 2015.05.24 17:20 / 기사수정 2015.05.24 17:2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2015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전태풍의 '친정팀' 전주 KCC 이지스 복귀가 확정됐다. 최지훈은 부산 KT 소닉붐으로 간다.

전태풍은 KCC와 보수 총액 5억 4000만원(2년 / 연봉: 4억 8천 6백만원, 인센티브: 5천 4백만원)에 계약하게 됐으며 최지훈은 KT와 보수 총액 4500만원(1년 / 연봉: 4천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한다.

2009 귀화혼혈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KCC에 선발됐던 전태풍은 2009-10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3시즌간 138경기를 뛰며 평균 30분 13초동안 출전해 평균 14.0득점, 2.6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해 2010-2011시즌 플레이오프 우승과 2009-2010시즌 플레이오프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아울러 최지훈은 2012-13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KBL 통산 3시즌 동안 60경기, 평균 16분 21초동안 코트에 나서 평균 3.9득점, 1.6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타 구단 영입이 완료된 문태영(삼성), 이승준(SK), 신윤하(케이티), 신정섭(모비스), 전태풍(KCC), 최지훈(케이티) 등 6명의 선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KBL센터에서 일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전태풍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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