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시즌 첫 결장을 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23일 "이대호가 허리 통증으로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고 호텔에서 치료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즌 첫 결장에 일본 데뷔 후 첫 부상 결장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대호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1리 11홈런 3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날(22일) 경기에서 두 타석을 소화한 뒤 5회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로인해 17경기 연속으로 이어오던 안타 기록도 중단됐다.
한편 이대호가 빠진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2-9로 패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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