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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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결혼 후 두 번 유산, 임요환 족욕 덕에 임신 성공"

기사입력 2015.05.20 16:46 / 기사수정 2015.05.20 16: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가연이 유산 두 번 후 임신에 성공한 비결로 남편 임요환의 족욕을 꼽았다.

김가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건강한 임신 방법과 준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의 족욕 덕분에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신 6개월차 김가연은 자신만의 남다른 임신 비법으로 족욕을 꼽으며 "결혼 후 두 번 유산이 되고, 임신이 안 돼 마음고생이 많았다. 4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비법은 남편이 시켜준 족욕이었다"며 "족욕으로 체온이 올라가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함께 나온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가연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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