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9 07:17 / 기사수정 2015.05.19 07:17
광해군은 편전회의에서 명나라의 파병 요청을 거절하겠다고 하자 강주선(조성하)이 나서 명나라와 손을 잡아야 할 것을 설명했다. 그는 "조선의 힘이라는 게 명국 없이는 아직 보잘 것 없다"며 "화기도감을 설립했지만 기술은 잘비하지 못했다. 명의 요청을 거절하면 도움을 얻기 힘들어진다"고 간곡하게 뜻을 펼쳤다.
광해군은 그에게 "고맙소"라며 누군가 그 말을 하기 기다렸다고 자신했다. 광해군은 화기도감으로 신하들을 데리고 가 유황창고를 보여줬다. 앞으로는 명나라가 아닌 왜에서 유황을 가져오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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