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8 23:42
▲ 휴먼다큐 사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안현수가 우나리가 아니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수는 한동안 화제가 됐던 아내 우나리와의 비밀 혼인신고와 관련해 당시 자신의 생일 날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안현수는 "'이 사람이어야겠다',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저도 그런 확신을 갖고 이 사람한테 이야기를 한 거다"라고 전했다.
안현수는 "당시 저한테는 미래가 없었다. 그런데 그게 다 안 보였나보다. 이 사람이 보내준 혼인신고서 사진을 보고 미안하면서도 좋았다"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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