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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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 이준·고아성 이혼 개입했다 '위선'

기사입력 2015.05.18 23:01 / 기사수정 2015.05.18 23:01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사돈 장현성과 이준과 고아성의 이혼에 대해 의논했다.
 
18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25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서형식(장현성)을 만나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이혼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이혼을 결심한 한인상과 서봄을 보며 기뻐했다. 한정호는 서봄의 친정을 찾아갔고, 서형식과 김진애(윤복인)에게 "오직 뜨겁고 순수한 마음으로 여러 가지 난관을 다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인력으로 안되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서형식은 "믿을 수가 없죠. 두 사람 만큼은 이런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렇습니다. 저희가 다시 한 번 간곡히 설득을 해보겠습니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한정호는 "이 일이 두 사람 인생에 전화위복이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저희는 두 사람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정했고, 추후 절차는 따로 통보하겠습니다"라며 위선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진애는 "두 사람이 의논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따로 뭘 통보하시겠다는 건지"라고 물었고, 한정호는 "서운하지 않게 최대한 배려하겠습니다"라고 돌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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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장현성, 윤복인, 고아성 ⓒ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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