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집행위원장 활동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올해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한다.

18일 김준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호 씨가 올해 열리는 '부코페'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그대로 맡는다. 오랫동안 해 온 일이기 때문에 올해도 전과 똑같이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부코페'는 '개그 한류'를 목표로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코미디 축제다. 김준호는 지난 2013년 1회부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아진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준호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코페' 관련 자문단 총회는 오는 29일 열리며, 행사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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