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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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준호-강하늘, 내 여동생 만나지 않는다면 평생우정"

기사입력 2015.05.18 15:02 / 기사수정 2015.05.18 15:02

정희서 기자

▲ 김우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우빈이 2PM 준호에게 "여동생을 소개해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준호는 관객수 300만 공약을 지키기 위해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두달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여동생에게 준호를 소개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우빈은 "너무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동생 때문에 싸우고 싶지 않다. 준호에게 결점이 있다기보다 안 좋은 상상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준호는 "나도 실제로 누나가 있는데 소개해준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다"라고 공감했고, 김우빈은 "준호와 강하늘이 내 여동생을 만나는 등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셋의 우정은 영원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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