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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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타일포유' 하니, 70년대 교복 소화 '코스프레'

기사입력 2015.05.18 00:0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어스타일포유' EXID 하니가 1970년대 패션을 소화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어스타일포유'에서는 일본에 있는 구하라 대신 스페셜 MC인 조세호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걸그룹 CLC, 보라는 유승호, 하니는 모델을 원했지만, 이들의 예상과 달리 조세호가 등장했다. 

보라는 "뚱뚱해"라고 소리쳤고, MC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조세호는 "봄이 와서 살이 올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평상시에 조세호가 스타일을 잘 살린다"고 칭찬했다.

이어 MC들은 1970년대로 회귀하며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보라의 교복 소화에 MC들은 일본 교포 스타일이라고 칭했다. 교복을 입은 하니를 본 김희철은 '그냥 교복 코스프레'라고 짓궂게 말했다. 

'어스타일포유'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 등 진행자들이 패션·뷰티 아이템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스타일을 제안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어 스타일 포 유 ⓒ KBS2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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