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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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집 급습 당해 짜증 게이지 '폭발'

기사입력 2015.05.17 18:38 / 기사수정 2015.05.17 18:39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집을 급습한 멤버들에게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해피 광수 데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20cm 이상의 머리카락, 호피무늬 속옷, 유통기한 지난 음식 등을 찾아야하는 미션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의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이 발견되지 않자 송지효는 직접 머리카락을 뽑았다. 이광수는 "지효 누나 거겠지"라며 부인했지만, 지석진은 "머리카락 색깔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광수는 에어컨을 틀어달란 요구에 "에어컨을 벌써 트냐. 보일러 껐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가 "보일러를 아직도 트냐"고 하자 이광수는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씻으려고 보일러 튼거지"라고 말하면서 짜증 게이지가 폭발, 분노의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형은 네 편이야"라는 유재석의 말에도 이광수는 "뭐가 내 편이야"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지석직은 "컴퓨터 자료는 휴지통에만 버리면 안 되고 휴지통을 지워야 돼"라고 농담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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