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윤문식이 아내를 향한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마당놀이와 연극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윤문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문식과 그와 재혼한 18살 연하 아내 신난희는 아픔을 서로 보듬어가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신난희는 "처음 만났을 때 20년을 약속했다. 남편이 20년 건강하게 살고 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문식은 "대통령 말을 안 들어도 아내의 말을 듣겠다. 이대로 변치 않고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먼다큐'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문식 신난희 ⓒ MBC '휴먼다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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