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스타일 포유' 구하라 허영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에서 구하라의 힐링 메이트로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구하라는 허영지를 만나 "나, 하니, 보라, 희철 4MC 중에 누가 가장 좋냐"라고 물었다. 당연히 자신이라고 대답할 줄 알았던 구하라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얼굴에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허영지는 김희철을 꼽으며 "만나보고 싶은 분이다. 사실 오늘도 만날 줄 알았다"라고 솔직히 말해 구하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구하라는 "가야겠다"라고 삐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어 스타일 포유' 구하라 허영지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