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14주 만에 65kg 감량 "현재 103kg"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수영이 14주 만에 65kg을 감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지난 일주일 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알아보겠다"면서 김수영을 체중계 위로 올라가게 했다.

김수영의 현재 몸무게는 지난 주 106.3kg에서 3.3kg이 빠진 103kg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 도전 14주 만에 총 65kg 이상을 감량한 것이었다.

이승윤은 생수병을 가득 가져다놓고 "65kg면 몸에서 이만큼이 빠져나온 거다. 이제 앞으로 2병 정도만 빼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수영은 주먹을 쥐고 "됐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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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