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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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日 부도칸 공연 전석 매진 '솔로 저력'

기사입력 2015.05.08 08:59 / 기사수정 2015.05.08 08:5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서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용화는 지난 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 7일과 8일 개최했던 첫 솔로 콘서트와 28일 추가 공연에 이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된 공연으로 씨엔블루가 아닌 솔로로 부도칸 전석을 매진시키며 정용화 효과를 입증했다. 

"지금이 팬 여러분들과 나의 파티 타임"이라는 말로 공연의 포문을 연 정용화는 앙코르 공연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록 버전의 '필링'과 '캔트 스톱' 등 씨엔블루 곡은 물론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마일리지', '굿나잇 러버', '원기옥' 등을 선보였다.

또한 마룬 파이브(Maroon 5)의 '페이폰'과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트레저'를 정용화만의 감성으로 커버하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정용화는 "부도칸에서 정용화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라이브를 선보이겠다"며 "힘든 순간이 있지만 팬 여러분이 있어 지금의 정용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함께 한 오늘이 여러분들의 '어느 멋진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를 개최하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정용화 ⓒ FNC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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